⚾KBO 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의 주인공 최정⚾

 

안녕하세요~! 누린내입니다. 

오늘은 SSG 랜더스의 프랜차이즈 스타플레이어 

미래의 영구결번 '최정' 선수입니다. 

 

최정 선수는 얼마 전 대기록을 달성하였습니다. 

2024년 4월 2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468번째 홈런을 기록하여, 

✨KBO 개인통산 최다 홈런✨이는 대기록을 달성하였고,

또 ✨역대 최초 19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도 달성하였습니다. 

최정 선수는 누구인가?!!!!

1987년생인 최정은

유신고를 졸업한 그는 2005년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전신 SK 와이번스에 입단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SK 와이번스 - SSG 랜더스의 20년 차 원클럽맨 이면서 

프랜차이즈 스타 플레이어 입니다. 

 

그는 우투우타이며, 포지션은 3루수 입니다.

팀의 5번의 우승을 이끌었던 주축 선수이기도 합니다. 

 

그는 3루수로서 골든글러브를 총 8회 , 홈런왕을 3회 차지하였습니다. 

인천 야구의 상징이며, 자존심이며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KBO 최다 홈런이라는 기록을 달성했고, 

2024년 현재 482개의 통산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초의 500 홈런은 18개가 남았습니다.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의 대표적인 별명으로는 신인시절 많이 불리던

'소년장사'

 

한, 미, 일 통산 사구 1위에 이를 정도로

몸에 맞는 볼이 많아서 붙여진 별명

'마그넷 정'

(몸에 많이 맞아서 보는 팬들은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다치지 마세요 선수님덜😭)

 

그리고 야구를 너무 잘하는 그여서 붙여진 별명인

'야천', '야구천재'입니다.

(최정선수는 본인은 천재가 아니라 노력형이다!

천재는 타고난 것이지만 

난 노력해서 된 거라 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ㅎㅎ

-쓱튜브에서 김성현 선수와의 토론 중 발췌)

 

또 홈런을 너무 잘 치는 최정 선수에게 딱 맞는 

'홈런 공장장'이 있습니다.

(가끔 중계를 보면 캐스터 분들이

홈런 공장장이 홈런 공장의 문을 열었습니다.

라는 말들을 하곤 하죠 ㅎㅎ) 

 

2019년도 올스타전에는 홈런공장장이라고 적힌

작업복과 헬멧을 쓰고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정 선수는 본인은 홈런타자가 아니고 중장거리 타자이다

라는 주장?을 하곤 합니다. 

(선수님 말이 다 맞습니다! 믿습니다!💗)

 

2024년 올스타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 도슨 선수가 

선배뉨 홈런을 어떻게 잘 치냐고 묻자

(선배뉨을 한국어로 한 도슨 선수 때문에 빵 터진 기억이 있습니다.😁)

 

최정 선수가 '엉덩이 TRUN'으로 친다고 

비밀을 공개해 주기도 했습니다 ㅎㅎ

 

본인은 키도 작고 힘이 약해서 엉덩이에 턴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최정 선수는 타격뿐만 아니라 

KBO 최고의 3루수라는 말처럼

3루수 수비를 정말 잘하는데요

 

강습타구에 정말 강한 면모를 보이며

순발력이 빠르고 핸들링이 정말 좋아 

'저건 못 잡을 것 같은데' 하는

어려운 타구들도 잘 끊어 냅니다. 

어깨도 강해서 1루까지 총알 송구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최정 선수도

입단 초기에는 입스였던 건지...

돌글러브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김성근 감독님이 부임한 뒤 

지옥훈련과 본인의 노력으로 

수비 실력이 날로 늘어갔습니다. 

 

김성근 감독님께서 최정 선수를 

좋게 평가하셨었는데 

최정 선수에게 3시간 내내 내야 펑고를 1000개를 쳤는데 

그거 다 수행해 냈고, 그리고 나선

배팅 연습 1000개를 다 해냈다고 합니다.

 

재능도 재능이지만 정말... 

그의 말처럼 노력으로 이뤄낸 야구 천재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기록의 사나이인 그는 사구왕이기도 한데요

앞서 별명에서 말씀드렸듯이 

몸에 맞는 볼이 전 세계적으로 최고 기록입니다..

 

몸이 남아나질 않을 것 같아요..

부상 때문에 볼 때마다 마음 졸이며 봅니다 ㅠㅠ

 

😭더 이상의 사구기록은 ❌

 

최정 선수의 타격에 대해 잠깐 알아가 볼까요?

최정 선수는 공의 면을 타격하며 부드러운 어퍼 스윙으로

20개 이상의 홈런을 쳐내는 거포 3루수인데요

이만수 감독 부임 이후 장타를 중시하는 타격을 장착하였습니다. 

 

벌크업을 하여 어퍼 스윙으로 장타에 집중하는

슬러거로 변신했습니다.

 

최정 선수의 약점은 모든 구단에서 다 알고 있죠..ㅎㅎ

바깥쪽 높은 공과, 몸 쪽으로 들어오는 공

홈플레이트에 붙어서 타격하는 스타일이어서

어설프게 이 약점들을 이용하여

몸 쪽 깊숙이 들어오는 공들을 던질 경우에는

최정 선수의 사구 기록이 늘어날 뿐이죠 ㅎㅎ

 

최정 선수는 기복이 좀 심한 편이기도 한데

사구 때문에 오는 부상들과 벌크업 때문입니다. 

벌크업을 하며 컨택이 조금 떨어졌고, 

사구에 맞으면 멍이나 상처로 움직임이 둔해지기도 하고

부상으로 이어져 타격감이 쉬이 돌아 오지 못 한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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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 선수가 저평가받는 이유도 있는데요

최정 선수가 해외 진출에 도전하지 않았고, 

부상과 2020년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에 뽑히지 않는 등 

국가대표로 활약할 기회가 적기도 하였고, 국가대표 당시에도 

임팩트가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저평가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당시 김경문 감독의 최정 선수에 대해 좋지 않게 표현하지 않아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하. 지. 만

저평가만 있는 게 아니죠!!!!! 

최정 선수는 대부분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최정 선수는 임팩트보다는 꾸준함이 특징인 선수이고,

야구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는 선수입니다. 

 

리그 최고의 타자들이 내야에서도 수비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1루수였거나 ,

좌익수, 우익수, 지명타자로 출장한 경우가 많은데

 

최정 선수는 수비 난도가 높은 3루수로 출장하며

지금까지도 주전 3루수로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최고의 타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나 매체들로부터

한국 역사상 최고의 3루수이자 최고의 우타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3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2024년 시즌인데도 불구하고 

그는 기량이 쇠퇴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도

꾸.준.함이 특징이라는 것이 돋보이죠~!!

 

최정 선수가 최고의 3루수라는 점에서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 선수는 올스타전 인터뷰에서

최정 선배님을 꼭 보고 싶었다고 롤모델이라고 말하기도 했고,

2023 시즌 홈런왕 노시환 선수도 

최정 선배는 좋은 롤모델이자 경쟁상대였다고 말하기도 했었습니다.

 

후배들에게 더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최정 선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기록이 너무 많아서

적질 못한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역시 리빙 레전드라는 호칭이 잘 어울리는 최정 선수입니다.

 

KBO 최고의 타자이자 3루수인 

최정 선수를 

언제나 응원하고 있습니다. 

 

오랜 야구팬으로서

리빙 레전드인 최정 선수의 

더 많은 기록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